요즘 알테쉬 해외 직구가 보편화 되었습니다. 알리와 테무는 현재 국내 물류센터를 짓고 있을정도로 진출해 있습니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안정성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지금 바로 확인해야 될 복지 소식
해외 직구
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액이 6조 8천억 원으로 발표되었는데, 이 중에서 중국 업체 플랫폼이 48.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8.3%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외온라인쇼핑플랫폼 판매 제품 안전성 검사 진행
이에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안전 인증기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ATRI 시험연구원, 그리고 FITI시험연구원이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해외 플랫폼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생활 밀접 제품 31개에 대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1개 제품중 총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8개 어린이제품 등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유해물질 검출이 되었습니다. 내구성 등 물리적 안전성 미충족 제품들 다량 유통 확인되었습니다.
해외직구 제품을 자가소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해당 제품이 국내에 반입될 때 별도의 안전성 검사가 없이도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유해 물질이나 내구성 결함과 같은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상시 안전성 검사 체계 가동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불리는 알테쉬(알리, 테무, 쉬인)는 상시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넷째주부터는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나 피해 접수가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됩니다. 이 센터는 피해 상황에 대한 상담과 구제 방안을 안내하는 전담 요원을 운영하며, 한국소비자원 등 중앙부처와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유력 온라인 플랫폼과의 핫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함께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를 지향합니다. 이 캠페인은 대학생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피해 예방 홍보를 진행하며,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영상 위주의 유튜브 운영을 통해 저가 상품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정입니다.